청소년 고민 상담 비대면으로 수원 상담센터, 서비스 확대운영

2020.04.23 20:09:07 12면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상담에서는 일상적인 고민 상담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 가족 및 대인관계, 성격 등 다양한 청소년의 어려움을 다루고 있다.

이 외에도 자살, 학교폭력, 성폭력, 가출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긴급구조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나, 청소년 자녀와 관련해 고민이 있는 부모나 교사, 지도자도 상담받을 수 있다.

비대면 상담의 종류로는 언제든지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화상담과 웹 페이지에 글을 올려 답변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이버상담이 있다.

전화상담의 경우 전화(031-212-1318)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고(단 프로그램 안내의 경우 화~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 사이버상담의 경우 재단 홈페이지(www.syf.or.kr) 내 ‘청소년 상담’-‘사이버 고민 상담’ 탭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신연경기자 shinyk@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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