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립 박물관·도서관 ‘30초 노래비누’ 제공

2020.05.06 19:52:34 12면

코로나 19 생활방역 체계 전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문체부)는 어린이들이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관장 배기동)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30초 노래 비누’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30초 노래 비누’ 제공을 계획했다.

‘30초 노래 비누’는 손 세정제에서 거품 비누와 함께 30초 동안 ‘아기상어와 손 씻어요’ 노래가 흘러나오는 것으로, 이를 통해 생활방역의 기본인 30초 손 씻기를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해당 음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협업해 제작했다.

문체부는 전국의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30초 노래 비누’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30초 노래 비누’를 사용하는 국민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문체부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해 전 국민의 30초 손 씻기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신연경기자 shinyk@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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