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착착’ 시범사업 대상지 ‘연수구·남동구’ 낙점

2020.05.25 20:26:12 7면

주민·민간기업 거버넌스 구성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 기대

인천시는 연수구와 남동구를 올해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은 해당 지역의 도시문제 해결이나 시민의 편익 향상을 위한 주민·민간기업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 스마트도시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활성화하기 위해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연수구는 자전거 전용도로 구간 중 자전거 운행자, 버스 등의 차량, 승하차 보행자 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점 15개소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스마트 자전거 추돌 예방 시스템’을 실증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대형폐기물 수거에 대한 절차를 간소화해 배출 편의성을 높이며 수거업체의 신속 정확한 수거처리가 진행될 수 있어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시경 스마트도시담당관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세계적 트렌드”라며 “이번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더 스마트한 도시의 삶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