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국악의 어울림

2004.06.22 00:00:00

'이정식의 재즈로 엮는 토요음악회' 마지막 공연

우리 정서가 잘 표현된 국악을 재즈 스타일로 연주하는 이색적인 공연이 마련된다.
지난 3월부터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2층 문화사랑 카페에서 개최된 '이정식의 재즈로 엮는 토요음악회'가 26일 4시 '재즈와 국악의 어울림, 얼씨구! 재즈'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공연된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립창극단 단원인 남상일이 초청돼 '뱃노래 변주곡' '몽금포 타령' '진주난봉가' 등을 함께 공연할 예정이어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문화재단의 토요음악회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서 공연도 감상하고 자연스럽게 연주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그간 음악 매니아들에게 인기를 끌어왔다.
이에 따라 부천문화재단은 하반기에도 음악적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으로 토요음악회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주기자 pourch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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