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경기지부, 국가보훈대상자 건강검진 실시

2020.05.31 19:05:22 13면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김민수, 건협 경기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등에 대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건협 경기지부에 따르면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건강검진을 신청한 850여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가유공자 사회공헌 건강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혈액질환, 심혈관계질환, 관절염, 간암표지자검사 등 57개 항목으로, 검사 당일에는 8시간 공복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2020년 호국보훈의 달 사회공헌 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시·도 지부에서 약 8천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연경기자 shinyk@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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