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전국 최초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

2020.06.01 20:46:22 18면

시설 분야 전문가 25명 모집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사업을 추진할 때 건설공사 품질과 공사 관계자의 청렴성·책무성 향상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도입했다.

공사비 40억원 이상의 교육시설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시공·품질·안전 등을 관리하는 기술지도 또는 불편사항 등을 감시·예방·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교육청은 올해 총 30명의 시민감리단원을 위촉해 남부·북부 권역별로 5인 1조로 점검단을 배치·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오는 11~17일에 걸쳐 시설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감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모두 25명으로 ▲건축분야 10명 ▲토목분야 5명 ▲기계분야 5명 ▲전기분야 5명이다. 위촉된 시민감리단원 임기는 2년이며 1차례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지원서는 도교육청 남부청사 1층 시설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이나 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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