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 여성인권의료기관 됐다

2020.06.02 20:00:00 7면

㈔인권희망 강강술래 지정
여성폭력 피해자 치료 등 온힘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이 관내 여성인권단체인 사단법인 인권희망 강강술래로부터 여성인권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2일 바로병원에 따르면 사단법인 인권희망 강강술래는 사단법인 인천 여성의 전화 부설 기관으로 시작해 여성폭력 피해자의 보호 및 숙식 제공, 자활 지원을 위한 그룹 홈 운영, 전문적·단계적 직업 훈련을 통한 생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바로병원은 이날 여성인권의료기관에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치료와 피해회복을 돕기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제공한다.

사단법인 인권희망 강강술래 이명숙 이사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바로병원이 여성인권 및 건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바에 깊이 감사 드리며 이번 지정식을 통해 피해여성들이 국가지정 전문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바로병원 외과센터 강신재 부장은 “앞으로도 바로병원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로병원은 SK와이번스와 함께 최정 선수의 사랑의 홈런으로 저소득층 환자의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다문화가정에 대한 후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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