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9일 ‘일요검진’ 실시

2020.08.06 08:20:30 13면

오는 9일 직장인·지역주민 대상 ‘일요검진’
“질병 치료시기 놓칠 수 있어…건강 미리 챙기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김민수, 건협 경기지부)가 바쁜 평일 업무로 건강검진이 어려운 직장인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오는 9일 ‘일요일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는 ‘일요일 건강검진’은 종합검진, 국민보험공단 검진, 암 검진, MRI, CT, 예방접종 등이 가능하다.

 

검진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이며, 일요검진은 사전 예약을 필수로 해야한다.

 

건협 경기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기관으로서 기본·정밀 검진뿐 아니라 내시경, 호르몬 등 선택검진, 맞춤형 검진, 건강예측 유전자검진, 구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김민수 건협 경기지부 본부장은 “평소에 시간이 없어 건강검진을 미루다 질병의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며 “직장인 및 지역주민들이 이번 일요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미리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7일, 정부가 정한 임시공휴일에는 오전 검진(오전 7시30분~11시30분까지)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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