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신속한 수해복구 추진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주문

2020.08.12 16:42:11 9면

시청 여유당에서 수해대책 관련 읍면동장 회의 개최

 

남양주시는 12일 시청 여유당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해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대책 및 복구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각 읍면동장의 지역별 피해현황 설명에 이어 실국소별로 삼패한강공원 등 공공시설 수해 응급복구 보고 및 쓰레기 수거대책 추진사항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화도읍 가곡리 토사유출사태처럼 급경사지 절개면 등에 대한 안전조치가 미흡한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2019년에 경사도 18도 이상은 개발할 수 없도록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한 것은 매우 합당한 조치였으며, 향후 안전에 취약한 급경사지 개발을 줄이면 재해위험도를 현격히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민들이 불편하시지 않도록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 실국소는 협력해서 공공시설물 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고, 읍면동장께서는 지역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지역 유관단체와 협력해 시민불편을 조속히 해결하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또 “작년 돼지열병부터 시작해서 코로나19 방역, 수해복구까지 모든 공직자들이 밤낮없는 격무로 고생이 많으니 행정기획실에서는 직원들이 쉬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휴가 등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조 시장은 지난 6일부터 매일 수해현장과 위험지역을 찾아 세세하게 예방조치를 현장지시하는 등 강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남양주 = 이화우 기자 ]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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