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곳곳에서 취약계층 위해 뭉쳤다

2020.08.29 10:30:00 10면

퇴계원읍 도령사와 와부읍 ‘덕소사랑’, ‘푸드덕소맘’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소재한 도령사(이영희 법사)가 최근 남양주시새마을회에 백미 10㎏ 40포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26일 백미 600㎏ 기부에 이은 두 번째 기부로, 기부받은 백미는 남양주시새마을회에서 추석명절 송편나누기 행사 시 송편으로 빚어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기성 회장은 “지난 번에 이어 또 한 번 백미를 기부해준 도령사에 감사드린다. 기부 받은 쌀로 정성껏 송편을 빚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같은 날 와부읍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 ‘덕소사랑’과 외식·생활정보 관련 광고업체 ‘푸드덕소맘’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배달업체 외식상품권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자 추진됐다. 이에 대한 재원은 덕소사랑 회원들과 푸드덕소맘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덕소사랑카페 매니저는 “요즘처럼 힘든 때에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나가는 덕소사랑 회원들과 힘을 실어준 푸드덕소맘에 감사를 드리며, 이렇게 모인 소중한 마음과 수고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후원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외식상품권은 와부읍 취약계층 5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푸드덕소맘과 연계된 외식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남양주= 이화우 기자 ]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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