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터 요람' 자리매김

2004.07.07 00:00:00

삼성에버랜드 서비스아카데미 개원 10주년

삼성에버랜드 서비스아카데미는 지난 94년 처음 문을 연 뒤 지금까지 900개 업체 및 기관의 임직원 43만5천여명에게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삼성에버랜드에서 교육을 받은 곳은 KTF, 신세계백화점, 포스코, 법원, 감사원, 국세청, 서울대병원, 서울중앙병원, 이대목동병원 등이며 대만 장억그룹 등 외국기업도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서비스아카데미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용인에서 박노빈 사장과 서비스 분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체험경제의 적용'을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열었다.
박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삼성에버랜드는 우리나라에 서비스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시절에 서비스 정신을 기업문화로 승화시키는 데 앞장서왔다"며 "서비스아카데미가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육성의 요람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마에다 이사무 일본 입교대학(관광학) 교수, 손대현 한양대(관광학부) 교수, 박성연 이화여대(경영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경국기자 bg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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