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더불어민주당·화성을)은 화성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7억 71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화성시 반송동에 위치한 동탄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도서실 증축(3억 9450만원) ▲특별교실 증축(3억 4650만원) ▲냉·난방시설 개선(3000만원) 등이다.
동탄고 도서실과 특별교실은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과 이용불편 등 문제가 제기됐던 시설로, 이번 증축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환경 및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원욱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동탄고등학교 현안 사업인 도서실과 특별교실 증축을 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교육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화성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화성 = 최순철·노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