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배달앱 증가 4개월 간 등록음식점 특별점검

2020.11.08 10:38:30

 인천시 연수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음식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 7월13일부터 10월30일까지 약 4개월 간 배달앱 등록 음식점 312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이 기간 ▲비위생적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구는 1·2차 점검을 통해 기존 획일적이고 형식적인 지도점검의 형태를 벗어나 영업주 스스로에게 개선 의지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1차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영업주 스스로 개선하도록 계도한 후 시정이 미흡한 업소에 대해 2차 현지확인 점검을 통해 위생상태의 근본적인 개선을 유도했다.

 

그 결과 개선의지가 부족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했으나 점검대상의 70% 이상이 적극적으로 위반사항을 개선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한편 구는 특별점검과 함께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도점검 대상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속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교육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늘어난 배달음식 수요에 발맞춰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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