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엔과 ㈜SMK 컨소시엄,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내 입주 대상자 선정

2020.11.11 14:18:10 8면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내에  입주할 추천대상자로 첨단환경 장비 기업 ㈜에이스엔과 2차전지개발 첨단기업 ㈜SMK의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의왕시는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4762㎡에 입주할 추천대상자로 ㈜에이스엔과  ㈜SMK, 베셀에어로스페이스㈜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스엔은 환경기술과 DNA(Data, Network, AI)기술을 융합한 첨단 환경장비 솔루션 기업으로, 의왕고천지구 자족1-1 위치에,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의 첨단 연구시설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SMK,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컨소시엄은 2차전지 개발 및 미래 모빌리티(자동차, 항공)산업을 이끌어갈 첨단기업으로 의왕고천지구 자족2-1, 2-2 위치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첨단시스템 R&D 센터로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를 첨단산업 유치와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조성하여, 첨단산업 인프라 조성과 미래 모빌리티 및 환경 등의 우수인력 유치로 의왕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고천지구는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의왕시 미래형 혁신경제의 상징적 사업인 의왕고천지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용지공급 추천대상자는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기업평가, 사업계획 등을 면밀히 평가해 선정되었으며, 이들 기업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추천해 오는 12월 중 용지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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