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지역 오염도 가장 높아

2004.08.01 00:00:00

인천시 남동구 지역의 대기질 이산화질소 오염도가 인천시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인천YMCA에 따르면 지난 6월14∼15일 인천시내 8개구 64곳에 대기질내 이산화질소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남동구가 기준치(70ppb)를 초과한 97.7ppb로 가장 높았다.
부평구와 함께 서구(77.3ppb), 중구(72.3ppb)도 기준치를 넘었으며, 남구(69.3ppb)와 동구(63.6ppb), 연수구(61ppb), 부평구(52.6ppb), 계양구(30ppb)의 오염정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아동이나 노약자의 경우 대기내에 이산화질소 농도가 80∼100ppb인 상태에서 7∼8시간 노출되면 급성 호흡기질환 발생률이 높아지게 된다.
임영화기자 i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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