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 ICT 융복합 확산에 250억원 투입

2021.04.14 09:51:40 3면

 

경기도가 ‘2021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총 2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축사 및 축산시설에 접목해 비교적 적은 인력과 비용으로도 축사환경과 가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20개 내외의 한·육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 사슴, 곤충, 양봉 분야 도내 축산농가다.

 

주요 지원 장비는 축사 내외부 환경 관리 장비(온도, 습도, 정전 등), 원격 제어가 가능한 사양관리기(사료빈 관리기, 출하선별기, 원유냉각기 등), CCTV, 경영관리 프로그램(생산관리, 출하관리 등) 등이다. 사업 지원 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담 20%이다.

 

깨끗한 축산농장, 동물복지농장, 무항생제(유기) 축산물 인증, 후계농업 경영인 지정 농가의 경우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박환식 기자 psik1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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