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 특수법인 설립 위한 창립총회 개최

2021.04.27 16:41:15 11면

정관 제정 등 4건의 심의사항 의결
박광국 회장 "시민을 위해 책임 다하는 체육회 되도록 최선"

 

수원시체육회(회장 박광국)가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시체육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27일 개최된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법인설립 준비위원장인 백승유 부회장이 임시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5명의 법인설립 준비위원이 발기인으로 참석해 심의사항에 대해 의결했다.

 

심의사항은 ▲정관 제정(안) ▲임원 선임(안) ▲재산 출연(안) ▲주사무소 설치(안) 등 총 4건이다.

 

지난해 이사회를 열고 12월 24일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법인설립을 추진해온 시체육회는 3차례 준비위원회를 가졌다

 

수원시에 법인 인가 신청을 한 후 설립등기를 마치면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의 시행일인 오는 6월 9일부터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특수법인이 된 시체육회는 지방체육의 진흥을 위한 법적 권리 및 지위를 얻게 된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수원시체육회가 법인 설립을 계기로 법적 권리를 부여받는 만큼 시민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김도균 기자 dok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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