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 꾸준한 성장세로 일 거래액 3억원 첫 돌파

2021.05.10 16:18:05 3면

8일 누적거래액 3억원·주문 1만건 돌파…9일까지 총 누적 거래액 195억원

 

경기도주식회사는 10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일 거래액이 3억원을 돌파해 배달앱 시장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어버이날인 지난 5월 8일 기준 총 주문 건수 1만 1000여 건, 하루 누적 거래액 3억 1000여만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1일 출시 이후 이달 9일까지 총 누적 거래액은 약 195억원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일일 거래액 3억원 돌파는 꾸준한 지역 확대와 풍성한 소비자 혜택이 이끌었다고 자체 분석했다.

 

배달특급이 지난달 28일 안성시까지 총 11개 경기도내 지자체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데 이어, 12일 의왕시에도 진출한다.

 

아울러 배달특급 수수료를 낮춰, 실익이 늘어난 가맹점주가 직접 소비자 이벤트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가맹점주의 이익이 소비자에게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박환식 기자 psik1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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