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무원 '우리시 먼저보기 답사' 시행

2004.08.17 00:00:00

용인시는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용인시의 문화관광자원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우리시 먼저 보기 답사'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한차례 40명씩 3차례에 걸쳐 진행될 답사는 용인시의 공무원이 먼저 용인 관광지의 가치와 의미를 잘 알게 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공무원 전체를 관광 홍보요원화하기 위한 것이다.
하루 일정의 답사 코스는 경기도박물관, 한국민속촌, 둥지생활사박물관, 둥지만화박물관, 한택식물원 등 용인의 주요 관광지로 시사편찬위원 양정식씨가 안내한다.
박경국기자 bg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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