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업인 위한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 지원… 온라인 판로 확대

2021.06.22 11:13:44 5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 시설을 마련하고 판매 및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판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동영상 쇼핑으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경기도 농업인으로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라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스튜디오 사용 신청을 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판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자신의 스마트폰과 판매 시연을 위한 농산물 등을 지참해야 한다.

 

도농기원은 방송 진행을 위한 사용법 안내를 제공하는 한편, 필요시 농가 현장으로의 출장 방송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금순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유연한 판로 확보 능력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마케팅 기술을 지원하겠다”며 농업기술원의 마케팅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편지수 기자 p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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