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부평사람들' 발행인 박윤배 부평구청장

2004.08.18 00:00:00

-구정신문인 '부평사람들' 발행인으로서 발간 100호를 맞은 소감은
▲56만 부평구민에게 구정소식을 제대로 홍보하고자 최선에 노력을 하고있지만 시작하는 것 보다 계속 유지하고 구민의 바람에 어긋나지 않게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최근 8면에서 12면으로 증면해 행정정보 안내와 다양한 구민의 소리를 담는데 노력하고 있지만 예산수반 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부평사람들'이 구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이니 많큼 폭넓은 신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작은 미약했지만 어느덧 100호라는 56만 구민에 이정표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구정홍보에만 주력하고 주민의 목소리는 뒷전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월간으로 발행하다보니 행정소식을 알리는 데도 사실 지면이 부족한 실정이다. 앞으로 구민의 쓴소리나 단소리에 귀를 귀울여 나가겠다. 지면을 쇄신해 구민의 관심사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을 담아 많은 구민들이 '부평사람들'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주민들이 '부평사람들'을 보기가 어렵다는데
▲현재는 동사무소를 통해 통장과 반장을 위주로 주민들에게 전달되고 있어 소량인 걸로 안다. 앞으로 단체기관 학교 종교 등 특정분야에 까지 DM발송을 통해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부평사람들'에 대한 운영계획에 대해
▲문화예술에 대한 기획보도와 부평구내 문화예술인 발굴 등 부평의 미래를 구민과 함께 이끌어가는 공감대를 형성해 인천 전 시민이 부평사람들을 읽을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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