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온라인 복합문화공간 ‘e상상캠퍼스’를 운영한다. (사진=경기상상캠퍼스 제공)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는 개관 5주년을 맞이해 온라인 복합문화공간 ‘e상상캠퍼스’를 7월 1일 베타오픈한다.
‘e상상캠퍼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상상캠퍼스만의 다양한 공연, 교육, 강연,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팬데믹으로 인해 상상캠퍼스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방문객들이 ‘e상상캠퍼스’에 입장해 직접 탐험하고,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의 대면 행사 및 프로그램을 디지털화하여 선보인다. ‘e상상캠퍼스’는 7월 1일 베타오픈을 거쳐 8월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지지씨멤버스 회원가입 후 PC에서 문화예술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축제 영상 관람뿐 아니라 캐릭터 꾸미기, 상상캠퍼스 동식물 도감 탐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콘텐츠로는 2021 리틀포레 개막행사 ‘상상, 숲을 피우다’, 상상캠퍼스의 콘텐츠를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모두의 숲에 놀러와요’ 시리즈의 ▲숲속 요가편 ▲숲속 드림캐처 만들기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향후 실시간 강연 중계, 축제 연계행사 등 지속적으로 기능이 추가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도 방문객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대화의 창구로 ‘해봐요’ 기능도 준비돼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내 소모임을 직접 만들고 신청할 수 있는 ‘상상해봐요’, 입주단체 및 동호회 소식을 살펴볼 수 있는 ‘홍보해봐요’에서 방문객 간 교류를 경험할 수 있다.
‘e상상캠퍼스’ 베타오픈을 맞이하여 ‘모두의 숲에 놀러와요’ 이벤트가 이루어진다. e상상캠퍼스에 접속 및 로그인 후 메인 페이지 내 사진찍기 기능을 통해 나만의 캐릭터를 꾸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만들어진 이미지를 #e상상캠퍼스, #e상캠, #모두의숲에놀러와요 등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위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참여자들의 이미지가 모여 모두의 숲 e상상캠퍼스에서 숲캉스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경기상상캠퍼스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들이 ‘e상상캠퍼스’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경험하고, 숲 속에서 교류할 수 있는 ‘모두의 숲’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상상캠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