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긴급도움사업 추진

2004.08.19 00:00:00

인천시 계양구는 경제적 곤란, 아동ㆍ노인학대 가정폭력, 정신질환 및 알코올 중독 등으로 인한 위기 가정에 대해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카드빛, 생활고 등으로 인한 이혼, 가정폭력, 자살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해체위기를 맞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위기 가정 긴급도움(SOS)상담 전용전화를 설치, 운영한다.
긴급도움(SOS)처리절차는 위기가정 발생시 구청의 상담공무원이나 동사무소의 사회복지사를 통해 1차상담을 통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2차적으로 전문유관기관에 연계해 좀더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야간 및 공휴일에도 전화를 착신 전환해 전담공무원이 주간에 전화상담할 수 있도록 콜백(Call Back)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은 국번없이 1688-1004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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