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원 주지 운제스님, 의왕시에 백미 160포(1600㎏) 기탁

2021.07.15 15:13:59 12면

 

의왕시 청계동에 있는 종교시설 자정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60포(1600㎏)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자정원 주지 운제스님은 지난 14일 쌀을 기탁하면서 “코로나 재확산으로 사회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기부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에서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한 뒤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