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련병원 전공의 복지 실태 조사 보고

2004.08.25 00:00:00

이동훈 충주 새로운병원 내과 전문의가 경기도의사회(회장 정복희) 전공의 대표 활동 당시 조사한 도내 전공의 복지 실태에 관한 보고서를 냈다.
지난 2002년 8월부터 9월까지 2차례에 걸쳐 경기도 수련병원 전공의 복지 현황 실태를 조사한 이동훈 전문의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의 경우 파견 혹은 순환근무 병원이 65.6% 로 서울 지역에 비해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교육현황 조사에서는 교육수련부서가 있는 기관이 18.8%로 낮고 교육실의 확보율은 90%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주체로서 교수의 역할이 과거보다 증가됐으며 전공의 만족도에서는 34.1% 로 2001년 대한전공의협의회 조사 결과보다 높게 나왔다.
이밖에도 복지,환경분야에서는 75%가 개인 침상을 확보하고 있고 일부 병원에서는 수십명이 협소한 공간에 함께 기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관내 수련병원에 대한 도 의사회 차원의 최초 실태 조사로서 향후 정기적인 실태 조사를 통해 전공의 회원에 대한 현황파악 및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영주기자 pourch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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