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9월부터 인문도시 아카이브 ‘도시기록단’ 양성

2021.09.03 12:34:37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핵심인력 발굴·기록 자원화 목적
10일까지 선착순 40명 모집…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이 사라져가는 도시의 기록과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남기고자 ‘도시기록단’을 모집한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인문도시 아카이브 ‘도시기록단 양성과정’은 지속가능한 기록생태계 형성을 위한 핵심인력을 발굴하고 기록을 자원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기록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에 선정되면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1회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도시아카이브에 필요한 기본과정을 학습하게 되며,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과 대면 활동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8월 30일부터 진행 중인 모집은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이후 개별연락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 스스로 주체가 돼 아카이빙 활동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형성하고, 수원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과정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도시센터 정책기획팀(031-290-3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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