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자동판매기 털어온 대학생 낀 일당 5명 검거

2004.09.01 00:00:00

용인경찰서는 1일 수원.오산.용인 등지의 슈퍼를 돌며 수차례에 걸쳐 자동판매기를 털어온 정모(19.대학생)씨 등 일당 5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등은 지난달 10일 용인시 기흥읍 한국 민속촌내 자동차 극장 앞 노상에 설치된 김모씨 소유 커피자판기 3대를 열쇠로 뜯고 현금 15만원을 터는 등 그동안 약 2달간 19차례에 걸쳐 모두 270여만원을 턴 혐의다.
박경국기자 bg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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