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문화대학 워크샵 개최

2004.09.16 00:00:00

기전문화대학(학장 김보성)이 '문화유산, 열어둘 것인가 가둬둘 것인가'를 주제로 문화재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17일과 18일 가평 취옹예술관에서 문화유산해설사 등 민간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개최될 이번 워크숍은 문화 향유자와 수요자의 시각에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잔의 풍경화에서 겸재를 생각하며'를 제목으로 한 미술사학자 이태호 교수(명지대)와 양종승 학예연구관(국립민속박물관)의 무형문화 유산의 활용방안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젊은 소리꾼 '바닥소리'의 공연을 통해 예술 본래의 모습을 나누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대중에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온 김지욱 대표(한국의장)의 강의가 뒤를 이을 예정이다.
또 도내 수원화성, 양주별산대공연장 등 도내 주요 유 무형 문화재를 5개의 주제로 나눠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도출해보는 집중탐구까지 문화유산 활용에 관해 집중 논의한다.
김영주기자 pourch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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