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김슬, 대한체육회장상 받는다

2022.03.16 16:04:31 11면

전국동계체전 컬링서 9세 나이로 금메달 획득
최종길 경기도컬링회장 추천으로 꿈나무상 수상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컬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된 김슬(9·의정부컬링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도컬링연맹은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 13세 이하부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의정부컬링스포츠클럽 소속 김슬이 대한체육회로부터 꿈나무상을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김슬은 지난 달 22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컬링 여자 13세 이하부 결승전에서 의정부컬링스포츠클럽의 리드로 출전해 팀이 경북 의성초를 13-4로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동계체육대회 컬링 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됐다.

 

꿈나무상은 당초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시상에는 없었지만 대한체육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포츠 꿈나무들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자체적으로 대한체육회장상 표창을 건의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길 경기도컬링연맹 회장의 추천을 받은 김슬은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 13세 이하부에서 5관왕에 오른 조다은(전남 화순초)과 함께 꿈나무 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슬에 대한 시상은 오는 22일 서울 올림픽문화센터 2층 회장실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시상식에서 진행된다.

 

최종길 회장은 “이번 동계체전에서 김슬이 어린 나이에도 침착한 경기로 팀 우승에 기여한 공이 커 대한체육회에 추천하게 됐다”며 “이번 시상으로 더 많은 어린 꿈나무 선수들이 엘리트 선수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금 101개, 은 103개, 동메달 64개로 종합점수 1,184점을 획득해 서울시(871.5점, 금47은 52동 64)와 강원도(791.5점, 금 47은 42동 49)를 제치고 대통령배와 대한체육회 우승기를 수상하게 됐고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남자일반부 4관왕 정재원(의정부시청)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배를 받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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