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주)나도람FC, 할머니가래떡볶이 밀키트 400인분 서종면에 전달

2022.03.18 17:41:30

                                                                           

                                                                               

 

양평군에 위치한 (주)나도람 FC(대표 엄태운)에서는 지난 17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할머니 가래 떡볶이 밀키트 200개(400인분)를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주)나도람 FC는 지난해 여름에도 초복맞이 삼계탕 200인분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엄태운 대표는 "쌀로 된 떡볶이라 소화도 잘 되고,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편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작년에도 삼계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사업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간식을 골고루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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