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100세 이상 장수노인 11명

2004.10.04 00:00:00

남양주시 관내 거주하고 있는 실제연령 100세 이상 장수노인이 모두 1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시에 따르면 관내에 살고 있는 100세 이상 노인중 최고령자는 진건읍 사능리에서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이복성 할머니이며 실제연령은 1899년생으로 올해 105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고령자는 국수를 즐겨 먹으며 진접읍 내각리에서 둘째 아들과 살고 있는 104세의 이행성 할머니이다.
100세 이상 11명 중 올해 101세인 별내면 청학리 안왈봉 할아버지와 100세인 화도읍 마석우리 이갑준 할아버지 등 2명을 제외하고는 모드 할머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실제연령이 100세 이상인 장수노인은 모두 11명이지만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한 100세 이상 장수 노인을 모두 15명인 것으로 조사 됐다.
이는 과거 행정착오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들 장수노인들에게 오는 12일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하사품인 물푸레 지팡이와 내의 1벌씩을 각각 선물할 예정이다.
이화우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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