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찬’ 나누리 사업

2022.04.20 14:16:16 12면

매달 한 번씩 밑반찬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12월까지 계속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선 재궁동장/김순희 위원)가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며, 몸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월 1회 밑반찬(2종)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고 안부까지 살필 예정이다.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랑 ‘찬’ 나누리 사업 첫날인 4월 19일 소불고기와 부추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대상 가구들에 전달했다.

 

김미선 재궁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준비한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생일을 맞은 저소득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물품을 선물로 전달하는 ‘사랑의 선물 꾸러미 사업’을 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재궁동 행정복지센터(031-390-86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