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부천시장 후보, 과세표준 3억원 이하 '재산세 100% 감면'

2022.05.11 17:32:16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가 11일 "과세표준 3억원이하(공시가격 약 5억 원이하 수준) 주택 재산세를 전면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산세 100% 감면 공약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폐해진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시민의 고통을 시정부가 함께 분담하는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이뤄진 정책"이라며 "앞으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경기도-부천시 원팀 공약 1호를 발표했다.

그는 특히 "지난 9일 막을 내린 문재인 정부의 실정은 한 손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지만, 서민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것은 부동산 정책이었다"면서 "2020년부터 시행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1주택을 가진 서민·중산층도 정부의 실정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이중 효과로 급격한 세 부담을 져야 했다. 월급받아서 세금 내면 없다는 말도 생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 정권의 실정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의 과중한 재산세 부담을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부천시 1주택자의 약70% 이상이 정책 수혜를 입을 수가 있다. 당선이 된다면 즉시 검토 후 집행에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발표된 원팀 공약 1호의 골자는 1가구 1주택자 중 과표표준 3억원이하(공시가격 약5억이하 수준)의 주택에 대한 재산세를 100% 감면한다는 내용이다.

부천지역은 총 32만여 가구 중 약 165000여 가구가 해당되며 약 256억원의 재산세 감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정부와 김은혜 도지사 후보,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가 환상의 삼각편대를 이뤄 부천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겠다"면서 "원팀 1호 공약은 힘있는 여당 후보만이 할 수 있는 공약이며, 여당후보가 시장에 당선되야 힘있는 부천시가 된다. 1가구 1주택 부천시민 재산세를 확실히 줄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인 원종태·황인직·문석기·이상윤·황계호·전용한·허태래·박영호 후보와 함께 부천시의원 출마자인 최초은·곽내경·안효식·박두례·김미자·방춘하·김건·이병국·장성철·송원기·정주열·정창곤·이상열·최옥순·윤병권·이준영·이학환·노근호·구점자·이필구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 경기신문 = 김용권 기자 ]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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