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남부경찰서가 ‘중대재해예방 및 장마철 대비 화약류 사용장소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필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최근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및 장마철 대비 화약류 사용장소에 대한 안전사고 취약요소를 발굴해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현장관계자들에게 “근로자와 시민의 생명·신체보호를 위해 현장 내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해주고,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임시구조물 붕괴 및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출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와 화약류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관내 화약류사용장소에 대한 중대재해예방 및 장마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