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국민의힘 인천 미추홀구청장 후보는 19일 주안역 광장에서 시, 구의원 후보자와 당원 등 지지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1지방선거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에는 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홍일표 전 의원, 심재돈 당협위원장, 정명환 전 구청장 등 미추홀구 당협 관계자가 총출동해 힘을 보탰다.
이영훈 후보는 “이념과 편가르기가 일상이 된 지난 12년이었다”며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함께 오직 미추홀구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은 “장기집권하고 있는 무능한 지방정권은 교체해야 한다”면서 “깨끗하고 유능한 이영훈 후보를 꼭 당선시켜 미추홀구 발전을 이뤄내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