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가 가평 장날을 기해 가평읍 전통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오전 9시에 시작된 유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송기욱 가평군수 후보는 가평군 발전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공공의료원 건립, GTX-B 노선 연장, 자라섬 국가정원 조성, 명품신도시 건설, 국지도(논남-상판)및 호명산 터널(청평-설악) 건설, 잠곡 김육 선생 기념관 건립 등 송기욱 후보의 대표적 공약에 대해 함께 노력해 추진해 나갈 것을 협약하였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송기욱 가평군수 후보는 도의원 및 군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가평 5일장을 둘러보고 소상공인,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하고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의 배우자 정우영 씨는 이날 오전 10시에 현리 꽃동네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이어 자라섬 남도 꽃 정원 행사를 둘러보고 자라섬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송기욱 가평군수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