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복, 민간위원장 김미성)는 지난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및 유족 179가구에 찜질팩, 방역물품, 감사편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과 그 가족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위문품을 포장해 각 마을 이장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감사 인사와 함께 물품을 전달했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를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옥천면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유공자 분들께서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살아가 실수 있도록 늘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정으로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