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준법지원센터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2022.06.06 12:31:01 12면

 

성남준법지원센터는 센터 내 회의실에서 관내 경찰 관계자와 함께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성남준법지원센터, 관내 5개 경찰서(분당, 성남중원, 성남수정, 광주, 하남) 형사과 및 여성청소년과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 전자발찌 대상자의 신상정보를 공유하고, 대상자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계속되는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법부부에 신설된 신속수사팀의 수범사례도 함께 공유하며 경찰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도록 협의했다.

 

신속수사팀은 전자감독대상자의 장치 훼손 및 재범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대상자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생시 현장출동을 통해 상황을 확인하며 신속히 현행범 체포를 한다.

 

성남준법지원센터 김종말 소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김대성 기자 sd191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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