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어가 휴가철을 맞아 '대한민국 숙박대전 2022'를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8개 지역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쿠폰 적용이 가능한 8개 지역은 '강원도, 부산, 경상북도, 대구, 경기도, 인천, 대전, 세종' 지역으로 9일까지 7만 원 초과 결제 시 선착순 5만 원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발급이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중 최초 1인 1매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고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이어서 10일부터 20일까지는 서울을 제외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7만 원 초과 숙박 결제 시 3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동일하게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쿠폰 소진 시 조기에 행사가 종료될 수도 있으며, 웹투어에서 뱃지가 붙어 있는 숙박 상품에 한해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웹투어는 정부가 지원하는 숙박 할인쿠폰 이외에도 최대 10만 원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해 쿠폰 포함 총 1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마련했다.
웹투어 관계자는 "이번 숙박대전이 휴가철에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숙박대전과 동시에 전국 인기호텔 최저가를 소개하는 '위클리 타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계획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