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로또 1등 조작 논란에 ‘불가능한 일’

2022.06.14 14:08:39

 

기획재정부가 최근 논란이 된 ‘로또 조작’ 의혹에 대해 불가능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14일 기재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복권 추첨은 생방송으로 전국으로 중계되며, 방송 전 경찰관 및 일반인 참관하에 추첨볼의 무게 및 크기와 추첨 기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있어 조작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45개 숫자 중 6개의 번호를 조합해 1등으로 당첨될 확률은 814만분의 1로 일정하고 한 회차당 판매량(1억장 이상)을 고려하면 구매자 중 1등 당첨자는 12명 내외로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구매자 중 일부가 선호번호·기존 회차 번호·구매용지 번호배열 패턴 등을 집중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므로 지난 1019회차에서 50명의 당첨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1019회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번호조합이 추첨 되었을 경우 당첨자는 1만 6000명에 달하고, 선택되지 않은 번호조합이 추첨 되었을 때는 당첨자 없어 다음 회차로 이월될 가능성도 있었다.

 

이번 논란에 대해 복권위원회는 복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추첨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방기열 기자 re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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