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합창단(단장 차종회 부시장)의 제15회 정기연주회 ‘안녕, 희망’이 30일 저녁 8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두 개의 희망’을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희망은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인데 화재로 모두 전소됐으나 기적적으로 불타지 않은 성모상에 대한 희망-기대-위로를 노래한다.
두 번째 희망은 ‘나의 조국 대한민국’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현재 전쟁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시민에게 구리시민 모두가 위로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27일까지 전화 사전 예약을 해야 관람할 수 있다. 잔여석이 생길 경우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