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강철 감독, 맹장염 수술…김태균 수석 코치 대행

2022.06.21 15:42:26 11면

20일 오후 복통 호소해 중앙대병원 방문

 

프로야구 수원 kt위즈가 당분간은 김태균 수석 코치 대행으로 리그 경기를 치른다.

 

kt위즈 구단은 “이강철 kt위즈 감독이 어제 오후 복통을 호소해 중앙대병원을 방문, 맹장염(충수염)으로 수술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강철 감독의 공백 기간 동안 김태균 수석 코치가 빈 자리를 메운다. 김 수석코치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부터 지휘봉을 잡는다.

 

한편 kt 구단은 “이강철 감독은 치료 및 회복 후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며, 복귀 날짜는 추후 의사 소견 및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김세영 기자 youngbir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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