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흥덕고,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교육 성료

2022.06.24 16:35:59

 

용인시 흥덕고등학교는 지난 4월부터 메주 1회씩 운영한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 프로젝트인 ‘미디어 읽기반’ 1학기 활동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미디어 콘텐츠 속에서 좋은 미디어를 식별하고 소비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운영했다.

 

모두 30여 명이 참여로 했으며 뉴스 빅데이터 서비스인 빅카인즈(BIG KINDS)에서 검색한 기사를 매주 한 편 요약하고 기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것을 기본 활동으로 했다.

 

이후 ▲친구와 댓글로 의견 주고받기 ▲유사 주제의 두 기사를 비교 분석하여 균형 잡힌 의견 내기 ▲툴민(찬반 토론) 논증 구조를 활용한 기사 비판하기 등의 활동으로 학습을 확장했다.

 

학생들은 ‘젠더 갈등’, ‘혐오 표현’, ‘기후 위기’, ‘허위조작정보’등 다양한 기사를 다루며 사회문제에 보다 진지하게 접근하는 모습으로 성장했으며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공적 책임감을 높였다는 것이 학교 측의 평가다.

 

특히, 허위 조작 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제작한 카드 뉴스를 교내에 게시해 교직원과 전교생의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곽현민 학생은 “활동을 통해 과거 미디어를 무분별하게 소비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신중하게 미디어에 접근하게 됐다”며 “미디어 생비자의 책임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근용 교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능동적인 미디어 소비 주체로 서는 데 유의미한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흥덕고등학교는 디지털 시민 육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꾸준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최정용 기자 wesper@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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