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28일 제9대 연수구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 13명과 의회사무국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9대 구의회 의장에 선출된 김성해 당선인 인사말을 시작으로 당선인과 의회사무국 직원간 상견례가 진행됐다.
또 구의회 일반현황, 의정활동 및 의사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지방의원, 4년간 의정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외부강사 초청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
김성해 당선인은 “당선인들의 당선을 축하드린다. 구민의 이익과 연수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9대 연수구의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9대 당선인들도 “38만 연수구민을 위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올바른 구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제9대 연수구의회는 오는 7월 6일 제247회 임시회를 통해 의장단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