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독일서 압수수색…디젤차 배기가스 조작혐의

2022.06.29 13:43:33

 

현대기아 유럽법인이 디젤 배출가스 조작 혐의로 독일 검찰에 의해 압수수색을 당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독일 프랑크푸트르 및 룩셈부르크에 위치한 현대차 사무실과 연구소 등 8곳을 140명의 경찰관이 급습했다고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독일 검찰은 현대차와 기아가 독일의 부품업체 보쉬와 델파이로부터 조작 장치를 받아, 21만 대 이상의 디젤차에 배기가스 임의 조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장치로 차량의 배기가스 정화장치가 일상에서 수시로 가동이 줄어들거나 꺼져 허가된 이상의 산화질소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독일 검찰은 불법 조작 소프트웨어를 제공한 것으로 보쉬와 델파이는 물론 관련 제조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됐다.

 

현대차 그룹 측은 "독일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오재우 기자 asd13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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