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일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등 15명이 참여해 마을복지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 마을복지공동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2023년 마을 복지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상면 지역현황 파악 및 면민의 복지실태에 대한 인식 및 욕구를 분석하여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 테이터를 확보하였다.
컨설팅업체 에듀플랜 박수정 대표로부터 마을복지 의제 및 자원 파악,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사례 위주의 교육을 받았으며 복지 사각 발굴, 주민역량강화,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연차별 실행 가능한 복지 의제를 도출하여 주민력 강화를 통한 2023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마을복지계획 수립 티에프 팀(TF-Team)위원들은 "워크숍을 통하여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시 우리 지역에 이해와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으며 위원들의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어 가슴이 벅차다"며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선경 상면장은 "상면의 지역현황 및 특성, 욕구를 제대로 반영한 지속 가능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상면 맞춤형 마을 공동체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