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이득수 성남세관장 취임, 수출입기업에 관세행적 적극지원

2022.07.18 14:37:25 12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함께 만들어 가자 당부

 

제32대 이득수 세관장이 18일 취임했다.

 

이득수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 대신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세관장은 “코로나19,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하고 재도약을 위해서 현장에서 수출입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국민건강을 위해 통관단계에서 위험관리를 더욱 강화해 불량먹거리 등 위해물품이 원천 차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이 즐겁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득수 성남세관장은 1984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부산본부세관 감시총괄과장, 인천본부세관 인천항휴대품과장,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1과장,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김대성 기자 sd191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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