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의투표에서 안양시장에 당선됐다.
청소년모의투표 안양운동본부는 지난 6월 치러진 지방선거와 같은 시간에 지역에서 대면으로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했다.
이 결과 최 시장은 전체 청소년 선거인단 208명 중 67.3%의 득표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부는 안양YMCA, 안양YWCA 관계자와 함께 최근 시청을 방문해 최 시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최 시장은 “높은 지지를 보여준 청소년들에게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면서 “청소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 열심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