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시설 더 나은 서비스"

2004.10.21 00:00:00

농협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서양근)가 신축한지 23년만에 지부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을 맞고 있다.
21일 시지부에 따르면 이 건물은 지난 81년 5월 신축된후 23년간 사용해 오면서 노후된 것은 물론 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고객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지부는 6억5천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1층 신용사업장과 2층 사무실 및 회의실, 지하 서고 및 체력단련실 등 모두 372평을 리모델링 했다.
특히 1층 신용사업장은 빠른창구와 하나로고객 전용창구로 분리, 창구의 역할을 나누고 365코너도 확충함으로써 고객서비스를 한층 강화 했다.
또 2층의 농업인 교육장 겸 회의실은 빔 프로젝트 등 최신설비를 갖추어 보다 능률적인 교육과 회의진행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소회의실도 갖추었다.
아울러 냉난방 시설과 조명 및 집기와 금고도 새로 교체해 능률적이고 쾌적한 분위기로 바꾸었다.
서양근 지부장은 "이를 계기로 고객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화우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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