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지구에 민자역사 추진

2004.10.27 00:00:00

건설교통부가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을 검토하고 있는 남양주시 별내면 인근에 민자역사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2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별내면 일원 154만여평에 2만1천여 세대가 들어설 택지를 개발하기 위해 건교부에서 추진중에 있으며 오는 2006년에 착수해 201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지역이 개발되면 6만5천여명의 인구가 들어서게 돼 서민들의 교통난 해소 등을 위해 대중교통수단인 전철개통이 불가피하게 된다.
건교부 등은 이에 철도청과 협의, 택지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추어 별내면 인근에 민자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 청량리역에서 강원도 춘천까지 연결하는 경춘선 전철공사는 오는 2009년 개통 예정에 있으나 다소 유동적이다.
이화우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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